평범한 소녀의 꿈

무릇 사람들은 유년시절이라고 하면 아름다운 꿈을 꾸며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치는 남달리 꿈많은 시절로, 그것이 현실로 되였으면 하는 간절한 소원을 안고사는 천진란만한 시절로 떠오를것이다. 조선의 평범한 아이들중의 한명인 윤정이도 언제나 꿈을 안고 살고있었다. 학교에 찾아오신 아버지원수님께서 자기를 사랑의 한품에 꼭 안아주시는 꿈을 꾸다가 자명종소리에 깨여나 엉엉 소리내며 울던 어린 윤정이, 매일아침 학교에 모셔진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을 찾아 충성의 결의를 다지고 저녁에는 수학시험에서 2등을 했다고 잘못을 아뢰던 윤정이였다.

그러던 그에게 꿈이 현실로 된 날이 찾아왔으니 그날은 바로 2021년 9월 9일이였다.

우리 공화국의 73년사를 긍지높이 경축하는 영광스러운 단상에 우리 조국을 위해 근로의 땀을 뿌리며 참된 노력을 바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속에 학습과 소년단생활에서 모범인 윤정이도 함께 서게 될줄 그 누가 꿈엔들 생각할수 있었으랴.

온 나라 아니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영광의 그 시각 소녀는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안고 방실방실 웃으며 꿈결에도 뵙고싶었던 따사로운 해빛, 눈부신 태양이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엎어질듯 달려가 안기고야 말았다.

평범한 로동자의 딸이라는것을 아시고 그처럼 기뻐하시는 원수님의 손목을 잡고 한초가 한시간이 되여주었으면, 오늘이 영원히 지나가지 않았으면 하고 속생각하며 자기같은 평범한 로동자의 딸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원수님의 품속에 더더욱 파고든 윤정이의 그 고운 꿈은 끝끝내 실현되고야말았다.

허나 오늘날 이 행성우에서 아이들의 꿈이 소중히 지켜지고 다 실현되는것은 결코 아니다. 자기를 위해서라면 꿈조차 꿀수 없는 젖먹이자식까지도 서슴없이 살해하는 비극적인 사회, 꿈이 있어도 돈에 짓눌리우고야 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자기의 희망과 재능의 나래를 꽃피우고싶어하는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질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온 나라 가정의 친어버이로 모시고 어린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미래의 주인공들인 아이들의 모든 꿈이 아름답게 꽃펴나고있으니 이런 애어린 싹들이 거목으로 자라나는 조선은 앞으로도 영원히 강대한 나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릴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