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조선의 하늘가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 속에 우리는 조선소년단창립 76돐을 맞이하고있다.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을 때에도 온 나라의 야영소들마다에서 소년단야영기가 더욱 힘차게 휘날리도록 하여주시고 나라형편이 그토록 어려운 속에서도 배움의 글소리, 랑만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도록 하여주신
소년단원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내세우시며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꽃대문도 열어주시고 나라의 방방곡곡에 최상급의 소년단야영소와 학생소년궁전 그리고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이 갖추어진 초등학원과 중등학원들을 일떠세워주시며 새 교복과 질좋은 학용품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손길아래 우리 학생소년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 이것이 우리 소년단원들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되고있다.
우리 나라를 찾는 수많은 외국인들은 《자본주의나라 사람들은 조선에서 어린이들이 어떤 국가적혜택을 받고있는지, 후대사랑의 훌륭한 본보기가 어떻게 창조되고있는지 다 모르고있다.》, 《조선은 어린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된 나라, 아이들의
정녕 세상에는 우리 소년단원들처럼 당과 국가의 크나큰 은정속에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자기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나라의 역군으로, 기둥감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는 학생소년들은 없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떠받들려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고있는 소년단원들의 밝고 씩씩한 모습에서 우리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