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평양의 풍치수려한 대성산기슭에는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에게 웃음과 희열, 랑만을 안겨주는 문화정서생활기지인 중앙동물원이 자리잡고있다.

세계적수준으로 훌륭히 꾸려진 중앙동물원에도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의 손길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마련해주신 중앙동물원을 보다 훌륭하게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4년 3월 11일 개건공사가 한창 벌어지고있는 중앙동물원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흙먼지가 날리는 구내를 오랜 시간에 걸쳐 돌아보시며 동물원구내의 도로포장을 잘할데 대하여서와 자신께서 보내주는 세계 여러 나라 동물원들에 대한 자료도 개건설계에 많이 참고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연박물관이 서게 될 위치도 확정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자연박물관에 전시할 박제품들을 잘 만들어야 하며 박제품을 만드는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박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시약과 자재도 원만히 보장해주도록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중앙동물원을 우리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기지로뿐 아니라 청소년학생들에게 산지식을 주는 학습터로 꾸리도록 세심히 일깨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중앙동물원은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남겨주신 유산이고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라고, 자신께서는 중앙동물원을 아시아에서 제일가는 동물원으로, 세계적인 1등급의 동물원으로 꾸릴 결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후에도 여러차례나 중앙동물원개건공사를 현지에서 지도해주시고 150여차의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흠잡을데 없이 완공된 동물원을 인민들앞에 내놓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2016년 7월 훌륭히 개건완공된 중앙동물원으로는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뿐 아니라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수많은 외국손님들도 찾아왔다.

훌륭히 변모된 중앙동물원 파충관을 돌아본 스웨리예 스칸센동물관 관장은 《나는 여러 나라들에 있는 많은 파충관들을 돌아보았는데 중앙동물원의 파충관은 내가 본중에서 가장 최고이다. 이 모든것을 김정은령도자께서 가르쳐주신것이라고 하는데 정말 독특하다. 나는 동물원을 개건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런 황홀경을 목격할것이라고 믿었다. 중앙동물원의 현실은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를 마련해주시려는 김정은령도자의 뜨거운 인민사랑의 정치에 의해서만 이루어질수 있는 기적이다.》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의 손길아래 훌륭히 변모된 중앙동물원에서는 지금도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