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아버지의 사랑

세상에서 아이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온갖 육친의 정을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현대적인 옥류아동병원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사랑의 궁전인 옥류아동병원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그 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2013년 10월 현대적으로 일떠세워주신 행복의 집이다.

병원에는 아이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병치료도 받고 입원기간 《유치원교양실》과 《소학교실》, 《중학교실》에서 마음껏 공부도 할수 있는 필요한 모든 조건이 그쯘하게 갖추어져있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인 2014년 3월 21일 나라일에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어린이들의 치료정형과 운영실태를 알아보시기 위하여 몸소 옥류아동병원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병원일군들에게 치료예방사업에서 제일 걸리고있는 약이 무엇이며 어린이들속에서 많이 생기는 병은 무엇인가, 개원한 다음 지금까지 운영과정에 고장난 설비들이 있지 않는가 등 병원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친어버이심정으로 세심히 알아보시였다.

병원일군들로부터 치료사업과 운영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나라의 식량사정이 아무리 어려워도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어린이들에게는 식량과 고기 등을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간곡하게 당부하시고 병원경영활동에 필요한 륜전기재들과 설비들을 다 보장해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옥류아동병원 의료일군들은 한평생 어린이들을 사랑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기고 의료봉사활동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야 하며 뜨거운 정성을 바쳐야 한다고, 그렇게 하여 옥류아동병원이 선전을 위한 병원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병원으로, 우리당 보건정책이 인민들을 위한 정책이라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하는 병원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옥류아동병원에는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생각한다고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미래사랑이 그대로 응축되여있다.

하기에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상을 목격한 외국의 벗들은 조선의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이라고 하는데 오늘에야 그 참뜻을 알게 되였다, 조선의 어린이들은 정말 나라의 왕이다, 내가 이 세상에 다시한번 태여날수 있다면 조선의 어린이로 태여나고싶다, 조선의 어린이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어린이들이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우리 아이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내세워주시고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고 온갖 육친적사랑을 다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에 의하여 사회주의락원에서 세상만복을 다 누리는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