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외무상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에게 축전

외무상 최선희동지는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으로 임명된 진강에게 12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전례없이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속에서도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은 자기 특유의 생명력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두 나라 수령들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키며 두 나라 외교부문들사이의 전략전술적협조를 가일층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용의를 표명하면서 축전은 그가 건강할것과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끝)

로씨야련방 크라스노야르스크변강 제1부장관 쌍무교류확대의지 피력

진정협 로씨야련방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림시대리대사가 25일 뽀노마렌꼬 로씨야련방 크라스노야르스크변강 제1부장관을 만나 담화를 나누었다.

담화에서 림시대리대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데 대하여 소개하였다. 또한 두 나라사이의 지역간협조를 쌍방의 리익에 부합되게 강화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제1부장관은 울라지보스또크 조로수뇌상봉이후 새롭게 발전하고있는 쌍무관계분위기에 맞게 조선과의 협조를 여러 분야에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라고 하였다.(끝)

타이부수상 조선대사와 만나 쌍무관계발전문제와 관련한 의견교환

김제봉 타이왕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는 10월 22일 아누틴 찬위라쿤 타이왕국 부수상 겸 보건상을 만나 담화하였다.

담화에서 쌍방은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보건, 관광,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발전시켜나가는 문제를 비롯하여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끝)

《로므니아의 밤》문화행사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므니아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1돐에 즈음하여 《로므니아의 밤》문화행사가 29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외무성을 비롯한 련관단위 일군들과 조선주재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주재 로므니아림시대리대사와 대사관 성원들,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로므니아외무성 문화 및 과학외교담당 국장과 일행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 ... ... 더보기

조선외무상 뛰르끼예외무상에게 축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리용호동지는 뛰르끼예공화국 국경절에 즈음하여 메블뤼트 챠부쇼글루 외무상에게 29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좋게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