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사에 아로새겨진 력사의 7월

생애의 전기간 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세계진보적인류의 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경건히 돌이켜보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의 75년력사에 소중히 아로새겨진 력사의 7월을 다시금 회억해보고있다.

지금으로부터 68년전인 1957년 7월 8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하여 평양에 도착한 윁남인민의 경애하는 수령 호지명주석동지와 력사적인 첫 수뇌상봉을 진행하시였다.

이날 오후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평양시 10만명군중대회에서 호지명주석동지는 윁남과 조선은 수만리 떨어져있어도 친밀한 형제적우의로 긴밀히 련결되여있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이 이룩한 빛나는 승리들은 윁남인민에게 무한한 감격과 기쁨을 안겨주고 반미구국항전에서의 승리를 굳게 확신케하는 커다란 고무로 된다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 ... 더보기

쉰한돌기의 년륜을 아로새겨온 조선라오스친선협조관계

6월 24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1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1965년 10월과 1970년 7월에 있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라오스인민의 경애하는 수령 카이손 폼비한동지사이의 력사적인 평양수뇌상봉들에 의하여 일찌기 그 시원이 마련된 조선라오스친선협조관계는 1974년 6월 2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라오스애국전선이 령도하고있던 림시민족련합정부사이에 외교관계가 수립됨으로써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창건된후 1977년 6월 또다시 평양을 방문한 카이손 폼비한동지와 뜻깊은 상봉을 진행하시고 동지적우의와 혁명적의리에 기초한 친분관계를 더욱 두터이 하시였으며 자주와 정의, 새 사회건설을 위한 라오스인민의 투쟁에 아낌없는 지지성원을 돌려주시였다.... ... ... 더보기

조선타이친선관계사에 아로새겨진 잊지 못할 화폭

6월 19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타이왕국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사에서 또 하나의 의의깊은 장이 펼쳐진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32년전인 1993년 6월 19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당시 왕세자로서 우리 나라를 두번째로 방문한 타이왕국 국왕 마하 바지라롱콘 프라 바지라클라오차오유후아페하를 만나주시고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담화와 연회석상에서 두 나라는 다같이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고있으며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하여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친근한 벗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면서 왕세자의 방문이 조선타이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 ... 더보기

조선알제리친선관계발전의 분수령으로 된 력사적인 방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1975년 5월 하순부터 6월 초에 걸쳐 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진행하심으로써 조선과 알제리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해주시고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 혁명적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단결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알제리를 방문하여주실것을 절절히 념원해오던 알제리민주인민공화국 혁명리사회 의장이며 내각총리(당시)인 후아리 부메디엔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알제리를 방문하시게 된다는 소식에 접하고는 그이를 맞이할 준비를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진행하도록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알제리에 도착하신 날 이 나라에서는 40리연도에 60여만명의 시민들이 떨쳐나 열광적으로 환영하는 전례없는 광경이 펼쳐졌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시는 매 참관지들과 중요도로들도 수많은 환영인파로 들끓었다.... ... ... 더보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로씨야련방의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에 참전하여 영웅적위훈을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을 높이 평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로씨야련방 령토를 침공한 우크라이나당국의 엄중한 주권침해행위를 격퇴분쇄하고 꾸르스크주의 강점지역을 완전해방하기 위한 작전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을 높이 평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4월 27일 《로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에 보낸 서면립장문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였다.

로씨야련방에 대한 우크라이나당국의 모험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하기 위한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이 승리적으로 종결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