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이어지는 친선의 력사와 전통

오늘 조선인민과 꾸바인민은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3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1960년 8월 2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꾸바공화국사이에 외교관계가 수립된 후 두 나라는 선대수령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적원칙에 기초한 동지적뉴대를 굳건히 다지면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책동에 맞서 자주성을 실현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성스러운 공동투쟁의 길에서 호상 지지하고 긴밀히 협력하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미제의 코앞에서 사회주의혁명의 장엄한 포성을 울리고 인민이 주인된 새 사회를 건설하는 꾸바인민들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굳은 련대성, 물심량면의 지원을 주시였다.... ... ... 더보기

중화의 대지에는 하나의 중국만이 있을뿐이다

중화인민공화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는 24일 《중화의 대지에는 하나의 중국만이 있을뿐이다》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글을 발표하였다.

중국의 내정인 대만문제에 한사코 개입하려는 미국의 기도가 위험수위를 넘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를 여느때없이 격화시키고있다.

미국은 지난 시기 중국과 채택한 3개 공동콤뮤니케를 통하여 대만이 중화인민공화국의 한 부분이라는 점을 명백히 인정하였지만 사실상 국제사회가 목격한것은 이를 반대하며 부정하는 미국의 진모습이다.... ... ... 더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담화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24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생명체의 기원이며 인류공동의 재부인 바다가 핵오염의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있다.

22일 일본정부는 국제사회의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강행하기로 결정하였다.... ... ... 더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선경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선경 외무성 국제기구담당 부상은 15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대결에서 힘의 렬세, 외교적렬세, 도덕적렬세에 빠져들고있는 미국의 가련하고 추한 모습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도 그대로 재현되고있다.

미국이 일본, 알바니아와 같은 추종세력들을 휘동하여 우리 《인권문제》를 론의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개회의소집을 요구한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결의식이 골수에 가득찬 미국의 추악한 적대적면모를 적라라하게 폭로하는 동시에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눌리워 기능부전에 빠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현 실태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 ... 더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맹영림 중국담당국장 담화 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맹영림 중국담당국장은 3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이 대만에 대한 3억 4,500만US$분의 《무기원조일괄안》이라는것을 발표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군사적긴장상태를 또다른 전쟁발화점에로 몰아가고있다.

이로써 현 미행정부는 집권한지 3년도 안되는 사이에 전임행정부시기와 맞먹는 회수의 군사원조를 대만에 제공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