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특유의 오만성과 간특성

일본의 정부각료들과 자민당 보수세력들이 조선인강제로동사실을 부정하면서 니이가다현의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고 파렴치하게 나오고있다.

우리가 이미 밝힌바와 같이 사도광산은 조선인로동자들에 대한 살인적인 로동강요와 극심한 민족적차별행위로 하여 오늘까지도 우리 인민들속에서 인간생지옥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우익보수세력들은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후보로 추천하는것이 《일본의 명예와 관련된다》, 《정정당당하게 추천해야 한다》고 강변하다 못해 지어 조선인강제징용자들이 마치 일본사람들과 꼭같은 대우를 받았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들고나오고있다.... ... ... 더보기

주권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용납못할 침해

일본이 또다시 우리의 합법적이고 정정당당한 주권행사에 대해 악랄하게 걸고들고있다.

최근 우리가 진행한 미싸일시험발사들은 국가의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서 특정한 나라를 겨냥한것이 아니며 우리의 시험발사로 인해 주변나라들에 위해를 준것도 없다.

국가방위력을 강화하는것은 주권국가의 정당한 합법적권리이다.... ... ... 더보기

일본은 과거청산의무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일제가 악명높은 《통감》통치를 실시하였던 때로부터 116년이 지났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수난기에 침략자에 의하여 강요된 불행과 고통은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로, 원한의 응어리로 오늘도 력력히 남아있다.

1905년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우리 나라의 외교권을 박탈한 일제는 1906년 2월 1일 서울에 《조선통감부》를 설치하고 조선침략의 원흉인 이또 히로부미를 초대《통감》으로 들여앉히였다.... ... ... 더보기

일본의 《주변위협》설은 무엇을 노린것인가

최근 일본의 정계고위인물들이 《주변위협》설을 대대적으로 떠들고있다.

주목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력사적으로 이러한 주장이 나오면 반드시 군사력을 질적, 기술적, 량적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뒤따른다는것이다.

일본이 올해중에 방위전략을 규제한 주요 3대문건인 《국가안전보장전략》과 《방위계획대강》,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을 개정하려 하고있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 ... 더보기

밝은 앞날과 암담한 전도

우리 나라에서는 어린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면서 그늘 한점없이 씩씩하고 명랑하게 자라나고있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히 키우고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이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되고있다.

어린이들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혜택속에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으며 나라의 곳곳에 꾸려진 야영소와 소년궁전을 비롯한 과외교양기지들에서 자기들의 꿈과 재능을 꽃피워가고있다.

교육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은 든든한 뿌리, 밑거름이 되여 교단을 지켜가고있으며 후대들을 앞날의 역군으로 키우는 사업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