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꽁고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6돐이 되는 날이다.
우리 나라와 꽁고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력사적이며 전통적인 친선관계를 가지고있다.
꽁고인민은 오랜 기간 식민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을 끝장내고 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 1960년 8월 마침내 독립을 이룩하였으며 1964년 12월 24일 우리 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우리는 식민지통치의 후과를 가시고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꽁고인민의 투쟁에 아낌없는 지지성원을 보내주었다
대통령은 꽁고가 나아갈 새 사회건설의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아낌없는 물심량면의 지원을 주신
외교관계설정후 두 나라는 정치와 경제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확대발전시켜왔으며 쁠럭불가담운동의 기치밑에 국제무대들에서 자주권존중, 내정불간섭의 원칙을 고수하고 호상 긴밀히 지지협력하여왔다.
꽁고와의 력사적이며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계속 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데니 싸쑤 느게쏘대통령의 령도밑에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꽁고인민의 투쟁을 지지성원할것이며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조선-아프리카협회 회원 원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