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민주주의》의 기초-인종차별

최근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어느 한 고등학교의 15살난 흑인학생이 자기가 학교에서 당하고있는 인종차별행위에 대해 폭로하였다.

그는 두려움때문에 자기들이 당하고있는 인종차별행위들에 대해 아무말도 못하고있는 많은 흑인학생들을 위하여 스스로 나섰다고 하면서 하지만 이를 폭로한다고 하여 실제적으로 어떤 공식적인 대책이 취해지겠는지는 기약할수 없다고 하였다.

그가 폭로한데 의하면 백인학생들은 흑인학생들에게 바닥에 던져놓은 목화를 주으라고 요구하거나 교원들앞에서까지 인종적으로 멸시하면서 호칭하고있으며 지어는 백인으로 다시 태여날수도 있으니 죽으라고 하였다고 한다.

더우기 놀라운것은 교육당국이나 교원들이 교정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인종차별행위에 대해 뻔히 알면서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11월에 발표된 어느 한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12~18살의 청소년 4명중 1명이 학교에서 각종 인종차별행위들을 체험하고있다고 한다.

입만 벌리면 평등의 기회는 미국식《민주주의》의 초석이라고 앵무새처럼 외워대고있는 미국에서 날로 악화되고있는 인종차별행위야말로 미국이 주장하는 미국식《민주주의》의 기초인것이다.

미국식《민주주의》하에서 인종차별행위는 치유불능의 악성종양이라고 할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