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패덕이 살판치는 미국사회

신형코로나비루스사태가 지속되면서 미국특유의 패륜패덕이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는 속에 로인들을 상대로 한 학대 및 사기행위까지 만연하여 사람들의 불안을 자아내고있다.

최근 《월 스트리트 져널》을 비롯한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2021년 1~9월 로인들에 대한 학대건수가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이상 늘어났다고 폭로하였다.

미국의 예일종합대학도 2020년 4~5월 로인 5명중 1명이상이 신체상학대를 받았다고 하면서 로인들에 대한 학대행위가 전염병사태이전에 비해 83.6% 증가하였다고 주장하였다.

미련방수사국은 로인들에 대한 사기행위도 폭발적으로 증가되고있으며 2019~2020년 로인들을 목표로 한 사기행위가 지난 시기에 비해 55%나 늘어났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로인학대 및 사기행위의 형태 또한 상상을 초월하여 사람들을 깜짝 놀래우고있다.

얼마전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어느 한 양로원 직원이 자기가 담당한 83살난 로인을 폭행하여 이발을 부러뜨린데 대해 전하면서 지금 적지 않은 가족성원들이 돈을 주지 않으면 로인들을 양로원에 보내겠다고 협박하고있는가 하면 비루스사태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로인들을 욕하거나 구타하고있다고 전하였다.

최근 콜로라도주 덴버시의 한 양로원에서는 직원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여 사망한 86살난 로인의 약혼반지와 신용카드를 훔치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플로리다주의 마이아미시에서는 80대의 로인이 보유한 토지문서가 위조되여 백주에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제반사실은 사회적인 보호대상들인 로인들마저 하루하루를 고통과 불행속에 살아가는 미국사회야말로 초보적인 인권보장은커녕 패륜패덕이 살판치는 생지옥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