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전쟁연습의 조직자-미국

미국이 태평양상에서 벌려놓은 《림팩》합동군사연습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가 긴장해지고있다.

수상함선 38척, 잠수함 4척, 비행기 170대, 2만 5 000명의 병력을 포함한 방대한 무력이 동원된 이번 연습은 무려 수십일동안 진행된다고 한다.

미국은 《림팩》합동군사연습의 목적이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전을 보장하고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수립하는데 있다고 광고하고있다.

그러나 이것은 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기 위한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사태와 그로 인한 경제위기로 전인류가 고통을 겪고있는 때에 미국이 막대한 비용을 탕진하며 이러한 놀음을 벌려놓은 속심은 중국을 억제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패권을 유지해보자는데 있다.

《항해의 자유》와 《민주주의수호》의 간판밑에 동맹국들을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에 끌어들여 대중국포위망을 바싹 조이자는것이 바로 미국의 본심이며 이로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은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

국제언론들이 《림팩》합동군사연습으로 동아시아지역의 많은 도시들이 잠재적인 파괴위험성에 직면하였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

태평양연안나라 주민들도 《림팩》합동군사연습을 지역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폭력을 초래하는 극히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이라고 강하게 규탄하고있다.

세계제패야망에 환장이 된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대결광기로 말미암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발생한 신랭전의 검은 파도는 조선반도에도 거침없이 밀려들고있다.

미국이 남조선과 야합하여 8월중에 벌려놓으려 하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 정세격화와 군사적충돌의 악순환이 도래하게 되리라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우리는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세발전상황을 각성있게 주시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연구사 리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