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일본제국주의자들은 근 반세기동안 조선을 강점하고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를 실시하였으며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들씌웠다.
일제의 압제밑에서 조선민족은 자기의 말과 글 지어는 성과 이름까지도 빼앗기고 죽어서도 묻힐 한치의 땅이 없어 낯설고 물설은 남의 나라 땅에 쫓겨가 이역살이를 강요당하였으며 나라를 빼앗긴탓에 국제무대에서 우승하여도 남의 기발을 게양하는 치욕을 당하여만 하였다.
민족의 얼이 일제에게 란도질당하고 조선이라는 국호마저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암담한 시기 만고절세의 강철의 령장
그후 토지개혁, 중요산업국유화, 남녀평등권, 로동법령의 발포 등 제반민주주의개혁이 련이어 실시되여 농민들의 땅에 대한 세기적숙망이 풀리고 로동자들이 공장의 주인으로 되였으며 녀성들이 남자들과 꼭같은 권리를 가지고 새 사회건설에 진출하였다.
세금제도가 완전히 철페되고 8시간로동제, 산전산후휴가제, 정휴양제, 무상치료제, 무료교육제 등 온갖 사회적혜택속에 우리 인민은 행복하고 보람찬 생활을 누려가게 되였다.
이렇듯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걸머쥐고 수난많던 우리 인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