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보금자리

 후대들에게 이 세상 모든 행복을 안겨주려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속에 마음껏 배우며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워가는 새세대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은 오늘 우리 조국의 강용할 래일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고 그들을 위해 끝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후대사랑은 얼마전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있는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침습으로 인한 돌발사태속에서도 진함없이 이어졌으며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공급된 애기젖가루, 암가루, 소학교 학생들에게 안겨진 새 형태의 여름교복은 어머니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후대들에게 이 세상 모든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그이의 은정속에 우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는 후대들을 위한 현대적인 조기예능교육기지, 과외교양기지들이 일떠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자기의 소질과 취미에 따라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다.

그러나 지금 세계를 둘러보면 사회와 가정의 따뜻한 보살핌속에 행복만을 알며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여 꽃망울도 피워보기 전에 스러지는 눈물겨운 비참상을 어디서나 볼수 있다.

지난 7월 유엔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분쟁지역들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만 3 980여건의 각종 범죄행위가 감행되고 1만 9 000여명의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8 000여명이 죽거나 장애자로 되였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유엔아동기금도 지난해 무장분쟁과 자연재해로 인한 어린이피난민수가 3 650만명으로서 제2차 세계대전이래 최고기록으로 되였다는 충격적인 자료를 발표하였다.

문제의 심각성은 어려서부터 분쟁지역과 피해지역에서 인신매매와 강제로동, 폭력과 학대 등에 시달려온 어린이들이 자라서는 사회에 대한 반감과 복수심으로부터 출발하여 각종 사회악을 빚어내는 범죄자들로 전락된다는것이다.

세계도처에서 무장분쟁과 자연재해로 수많은 어린이들이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여가고있을 때 우리 나라에서는 앞날의 조선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주인공들인 어린이들이 자기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고있다.

하기에 조기예능교육기지들과 과외교양기지들을 돌아본 외국인들은 아이들을 보배로 여기며 후대교육을 중시하는 나라는 끊임없는 발전의 길을 걸을수 있다, 조선의 현실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조선의 훌륭한 후대교육정책은 나라의 창창한 미래를 담보해줄것이다고 격찬하였다.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과 밝은 웃음을 지켜주시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속에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은 세상에 부러움없이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더욱 활짝 꽃피워나가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