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들에게 이 세상 모든 행복을 안겨주려는
후대들에게 이 세상 모든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그이의 은정속에 우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는 후대들을 위한 현대적인 조기예능교육기지, 과외교양기지들이 일떠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자기의 소질과 취미에 따라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다.
그러나 지금 세계를 둘러보면 사회와 가정의 따뜻한 보살핌속에 행복만을 알며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여 꽃망울도 피워보기 전에 스러지는 눈물겨운 비참상을 어디서나 볼수 있다.
지난 7월 유엔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분쟁지역들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만 3 980여건의 각종 범죄행위가 감행되고 1만 9 000여명의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8 000여명이 죽거나 장애자로 되였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유엔아동기금도 지난해 무장분쟁과 자연재해로 인한 어린이피난민수가 3 650만명으로서 제2차 세계대전이래 최고기록으로 되였다는 충격적인 자료를 발표하였다.
문제의 심각성은 어려서부터 분쟁지역과 피해지역에서 인신매매와 강제로동, 폭력과 학대 등에 시달려온 어린이들이 자라서는 사회에 대한 반감과 복수심으로부터 출발하여 각종 사회악을 빚어내는 범죄자들로 전락된다는것이다.
세계도처에서 무장분쟁과 자연재해로 수많은 어린이들이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여가고있을 때 우리 나라에서는 앞날의 조선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주인공들인 어린이들이 자기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고있다.
하기에 조기예능교육기지들과 과외교양기지들을 돌아본 외국인들은 아이들을 보배로 여기며 후대교육을 중시하는 나라는 끊임없는 발전의 길을 걸을수 있다, 조선의 현실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조선의 훌륭한 후대교육정책은 나라의 창창한 미래를 담보해줄것이다고 격찬하였다.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과 밝은 웃음을 지켜주시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