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제재를 강도높이 비난

얼마전 뿌찐 로씨야대통령은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진행된 제7차 동방경제연단 전원회의에 참가하여 연설하였다.

연설에서 그는 이번 연단이 세계경제상황을 재평가하고 세계경제에서의 기본추이와 위험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수 있는 좋은 기회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지난해에 진행된 동방경제연단은 코로나비루스전염병상황이 어느정도 완화된 후에 진행되였다. 그때 절대다수의 전문가들은 방역제한조치들이 해제되면 세계에서 기업활동이 재개되여 정상상태에로 돌아갈것이라는 견해의 일치를 보았다.

그러나 악성전염병을 대신하여 전세계에 위협으로 되는 새로운 도전들이 들이닥쳤다.

서방의 제재열병과 다른 나라들에 저들의 행동방식을 강요하고 그들의 주권을 침해하며 저들에게 복종시키려는 로골적이고 호전적인 시도들이 바로 이러한 도전으로 된다.

세계경제와 정치에서 점차 쇠약해지고있는 미국의 지배권과 객관적현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 서방의 무능력이 이 과정을 촉진시키고있다.

최근 국제관계에서는 되돌릴수 없는 지각변화들이 일어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비롯한 세계의 많은 국가들과 지역들의 역할이 증대되고 이 나라들은 경제와 기술발전의 새로운 중심지로, 인재들과 자본, 생산이 집중되는 곳으로 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나라들은 저들에게만 유리한 이전 시기의 세계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이 저들이 고안해낸 악명높은 《규칙》대로 살것을 강요하고있다.

이것은 서방나라 주민들을 포함하여 다른 나라들과 인민들의 리익에도 배치된다.

현재 세계경제, 모든 국제관계체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있지만 우리가 견지하고있는 협조와 잠재력결합, 호상리익의 론리는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확신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