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년로자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아래 혁명의 선배로, 웃사람으로 사회적존경과 우대를 받고있는 년로자들이 10월 1일 국제로인의 날을 맞이하였다.

인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한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이 실시되고있는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우리 년로자들은 복받은 삶을 누려가고있으며 그들속에서는 당의 따사로운 해빛아래 무병무탈하여 백살장수자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9월에만도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개성시 고려동의 김흥순할머니와 평안북도 룡천군의 조봉선할머니 그리고 함경남도 북청군의 리송섬할머니와 평양시 동대원구역의 채금화할머니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생일상을 받아안은 장수자들과 그들의 가족, 친척들은 온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범한 로인들의 생일까지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더해만가는 은덕에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지구상의 여러 나라들에서 년로자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실시하고있다고 하지만 우리 나라처럼 날로 가증되는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과 세계적인 보건위기 등으로 류례없이 겹쳐드는 국난속에서도 령도자의 직접적인 관심속에 년로자들에 대한 사회적시책이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양로원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설계로부터 자재보장대책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고 2015년 8월 1일에는 완공된 평양양로원을 몸소 찾으시여 다심한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아름다운 대동강기슭에 민족의 향취 넘쳐나는 합각지붕의 조선식건축물로 특색있게 솟아난 평양양로원에는 온돌침실의 방바닥에 깐 돗자리며 폭신하게 만든 방석과 등받이, 각종 전자제품들과 옷장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육친의 사랑이 깃들지 않은것이 없다.

옷장에는 솜옷이며 모자, 여름옷, 운동복과 조선치마저고리가 주런이 걸려있고 신발장에는 철따라 신을 갖가지 신발들이 꽉 차있으며 화장대에는 처녀들도 부러워할 고급화장품들이 놓여있고 끼니때마다 맛있고 영양가높은 보양음식들을 차려주는곳이 바로 우리의 평양양로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관심속에 평양양로원에 뒤이어 각 도들에 양로원들이 현대적으로 건설되고 평양시와 남포시, 강원도를 비롯한 경치좋은 곳들에 휴식과 치료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진 전쟁로병보양소들도 훌륭히 일떠서 우리의 년로자들은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여생을 보내고있다.

참으로 로인들을 존대하고 내세워주는 미덕과 미풍이 국풍으로 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사는 우리 나라 년로자들이야말로 이 세상 만복을 다 누리는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