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색은 인종차별의 리유로 될수 없다

얼마전 남아프리카신문 《아이위트니스 뉴스》는 미국을 방문하였던 유엔조사단의 조사내용을 통하여 미국내에서의 인종불평등실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020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는 흑인청년 죠지 플로이드가 백주에 백인경찰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를 계기로 2021년 유엔인권리사회는 세계적범위에서 경찰의 폭력행위로 초래되는 인종범죄사건을 전문적으로 조사할 위임을 지닌 《법집행에서 인종의 정의와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독립전문가기구》를 조직하였으며 그에 따라 올해 5월 미국에 조사단을 파견하였다.

12일간의 미국방문기간 조사단은 워싱톤, 애틀란타, 로스안젤스, 미니애폴리스, 뉴욕을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인종범죄피해자들, 시민활동가들, 사법 및 경찰당국의 관리들을 만나 미국의 인종차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미국방문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조사단은 흑인들의 궁핍한 생활과 흑인공무원들이 받는 압박감은 미국의 참담한 인권실태를 실증하고있다고 하면서 력사적으로 뿌리깊은 인종차별의 악페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행정부가 도덕적책임을 느끼고 포괄적인 개혁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사단의 한 성원은 미국에서 인종불평등은 미국형성초기에 그 기원을 두고있으나 현재까지 이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은 거의나 없었다고 하면서 오늘날 인종차별은 특히 체포, 구금, 처형, 공민권박탈 등 법집행부문에 깊숙이 침습되여있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미국의 파렴치한 《인종평등》, 《만민복지》주장이 더이상 세인을 기만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