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조용원동지, 리병철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 외무상 최선희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들, 대련합부대, 련합부대장들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였다.
연회에 앞서 로씨야련방 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동지는 경애하는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연회에서는 리병철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그는 두 나라의 혁명선렬들이 혈전의 고비를 함께 넘으며 마련하고 소중히 가꿔온 조로친선이
조로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은 미국의 강도적인 세계패권전략에 사상으로써, 무장으로써 맞서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발전리익을 고수하고 서로 강력히 지지성원하면서 힘을 합쳐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 국제적정의를 수호해나가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무력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연설자는 두 나라 령도자들의 두터운 우의가 있고 전승세대들이 물려준 승리의 전통과 고귀한 정신이 있기에 조선과 로씨야의 군대와 인민은 진정한 동지, 전우로서 영원히 굳게 단결하고 필승불패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어 쎄르게이 쇼이구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로씨야인민의 마음을 담아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이한 전체 조선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내였다.
조선인민군은 백두산빨찌산과 존경하는 세대의 전투전통을 영광스럽게 계승하고 최고사령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군건설에 매진함으로써 세계에서 제일 위력한 군대로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또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제국주의자들의 위협으로부터 조국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고 경제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조국해방전쟁에 참전한 모든 로병들의 건강장수와 두 나라 인민들의 친선과 복리를 기원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다방면적인 협조를 시종일관 발전시켜나갈 로씨야련방의 용의를 피력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연회에서는 로씨야련방 군사대표단을 환영하는 공연이 있었다.
연회석상에서
연회는 시종 화기애애하고 친선의 정이 차넘치는 속에 진행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