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의 제일사명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

오늘 지구상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으며 내세운 사명도 당들마다 각이하다.

하지만 조선로동당처럼 자기 당의 사명을 인민대중과 결부시키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혁명적본태와 성격을 일관하게 견지해온 당은 없다.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제일사명이다.

우리 당은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떠받들며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있다.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여 모든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고 아무리 방대한 과제라고 하여도 인민이 바란다면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무조건 끝장을 보며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사소한 현상과는 비타협적으로 투쟁하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이 땅에는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당이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해 궁궐같은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들을 일떠세워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차넘치고있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무병무탈을 더없는 기쁨과 힘으로 여기며 인민의 생명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만전을 기하고있다.

2년 3개월이나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막는 방역사상 세계최장의 신기록을 세우고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위협적인 공공보건사태를 짧은 기간에 극복한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이 놀라운 기적들과 사실들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 어떤 중대결단도 서슴없이 내리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금 우리 당은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이 매 가정과 매 사람의 생활속에, 피부에 속속들이 가닿게 하기 위하여 분투하고있다.

수도의 살림집건설과 지방건설, 농촌건설을 비롯하여 거창한 사업들이 더욱 통이 크게 전개되고 경공업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속에 인민경제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되여 이 땅우에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나날이 높이 울리고있다.

지난 시기 우리 당이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자기의 제일사명에 무한히 충실해올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제일사명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우리는 이 땅우에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가까운 앞날에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