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2016년 11월 25일 꾸바혁명과 반제자주위업수행에 특출한 공헌을 한 저명한 정치활동가이며 조선인민의 친근한 혁명전우였던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90살을 일기로 애석하게 서거하였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선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피어린 무장투쟁을 벌려 바띠스따친미독재정권을 뒤집어엎고 지구의 서반구에 진정한 인민의 정권을 일떠세웠으며 꾸바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 커다란 공적을 쌓아올린것으로 하여 꾸바혁명의 력사적수령으로 존경을 받고있다.
그는 1986년 3월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뜻밖에 서거하였다는 비보에 접하신 경애하는
다음날인 11월 28일에는 우리 나라 주재 꾸바대사관에 자신의 명의로 된 화환을 보내주시고 대사관을 친히 조의방문하시여 조의록에
《탁월한 지도자는 비록 서거하였지만 그의 이름과 업적은 우리모두의 기억속에 영생할것이다.
김정은》이라는 글을 남기시였다.
경애하는
이 나날 경애하는
오늘 경애하는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영원히 사회주의와 반제자주위업수행의 한전호에서 꾸바인민과 생사운명을 같이할것이며 두 나라사이의 불패의 친선과 단결의 전통은 대를 이어 계승발전할것이다.
조선-라틴아메리카협회 서기장 박룡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