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영광의 76년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우러러 우리의 정규적혁명무력의 첫 열병대오가 우렁찬 만세소리를 터쳐올렸던 1948년 2월 8일, 력사의 그날로부터 장장 76년간 항일의 전통을 이어받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손길아래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장성강화되였다.

미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으로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위험에 처했던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군대는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였지만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주체적군사사상과 로선, 작전적구상을 높이 받들고 무한한 충실성과 용감성, 애국심을 발휘하여 적들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단호히 물리치고 미증유의 전승신화를 창조하였으며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명예를 자기의 군기에 빛나게 아로새기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사중시사상과 탁월한 령도로 군력강화에 선차적힘을 넣으시고 우리 인민군대를 필승불패의 강위력한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미제의 새전쟁도발책동으로 나라의 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던 일촉즉발의 시기마다 뛰여난 군사적예지와 지략으로 적들의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고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 안녕을 견결히 수호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전군김일성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목표로 제시하시고 인민군대가 명실공히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자기의 본태를 완전무결하게 갖추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으며 조선인민군을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열렬한 조국애를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 무적필승의 일당백혁명강군으로 키워 우리 혁명의 주력군, 억척의 기둥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제국주의반동들의 날로 가증되는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으로 경제형편과 인민생활이 어렵고 모든것이 부족한 시기에도 사탕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투철한 총대중시립장을 지니시고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시고 우리의 국방공업을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국방공업, 우리 식의 현대적인 무기와 군사장비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강위력한 국방공업으로 건설하여주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가 강위력한 주체적혁명무력으로,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됨으로써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기틀이 마련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은 막강한 국력에 의하여 담보된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순간의 정체나 동요도 없이 기적적혁신과 경이적인 사변들을 련이어 창조하며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으며 이 성스러운 투쟁의 전렬에는 조선로동당에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군, 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춘 무적의 전투대오인 우리 인민군대가 서있다.

또 한분의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우리의 주체적혁명무력은 무진막강한 군사기술적강세와 절대적힘으로 나라의 안전과 세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