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미래사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이 땅우에 일떠서는 창조물들중에는 수도 평양의 문수지구에 자리잡고있는 옥류아동병원도 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14년 3월 21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옥류아동병원을 찾아주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치료예방사업에서 제일 걸리고있는 약이 무엇이며 어린이들속에서 많이 생기는 병이 무엇인가, 옥류아동병원을 개원한 다음 지금까지 운영하는 과정에 고장난 설비들이 있지 않는가 등 병원운영정형에 대하여 친어버이심정으로 세심히 료해하시였다.

뿐만아니라 고기와 알을 공급받는 정형도 료해하시고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어린이들에게 식량과 고기, 알 같은것을 잘 보장해줄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다.

계속하시여 옥류아동병원 의료일군들은 한평생 어린이들을 사랑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깊이 새기고 의료봉사활동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야 하며 뜨거운 정성을 바쳐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진함없는 사랑은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2014년 2월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그이께서는 원아들속에 병약한 몇몇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그들을 병원에 입원시켜 보양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리고 원아들의 건강을 완전히 회복시켰다는 보고를 받으시였을 때에는 병원을 찾으시여 아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웠다고 만족해하시면서 원아들이 모두 활기에 넘쳐있다고,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맑은 목소리로 부르는데 우리는 어린이들이 행복만을 알게 하여 저 노래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녕 우리 아이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모든 사색과 활동에 의하여 이 땅에는 가슴뜨거운 미래사랑들의 전설들이 수없이 태여나고있다.

온 나라 아이들을 따뜻한 품에 안아 앞날의 조국을 떠메고나갈 훌륭한 기둥감으로 키우시는 위대한 어버이가 계시여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 노래소리는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힘찬 동음으로 이 땅우에 높이 울려퍼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