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동지가 29일 답전을 보내여왔다.

답전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

나는 동지께서 라오스인민혁명당창건 69돐에 즈음하여 우리에게 따뜻한 축하와 축원의 인사와 함께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와 나자신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주체사상과 당의 위대한 혁명위업의 계승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과감한 령도밑에 형제적인 조선인민이 조국보위와 조선식사회주의강국건설 그리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보다 큰 새로운 성과들을 계속 거두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동지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시며 숭고한 위업수행에서 성과를 거두실것과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라오스와 조선 두 당, 두 국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보다 공고발전되여 우리 두 나라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주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