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외무상 로씨야련방 외무상에게 축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는 로씨야련방 외무상으로 다시 임명된 쎄르게이 윅또로비치 라브로브동지에게 16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그가 오랜 기간 외무상의 중책을 지니고 로씨야의 주권적권리를 수호하고 령토완정을 보장하며 나라의 국제적지위를 높이기 위한 대외정치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림으로써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친선선린관계는 2023년 9월에 진행된 력사적인 조로수뇌상봉에 의하여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였으며 쌍무관계와 국제무대에서 두 나라사이의 신뢰와 협조가 전례없이 높은 수준에로 승화발전하고있다고 축전은 강조하였다.

축전은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전통적인 조로친선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공동의 투쟁에서 조로외교부문들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이 더욱 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축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