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수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의지 표명

중국이 얼마전 G7 외무상들과 EU외교 및 안보정책담당 고위대표가 대만섬주변에서 진행된 중국의 군사훈련을 두고 정세를 긴장시키는 《도발행위》로 걸고드는 공동성명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이를 외부세력의 내정간섭행위로 강력히 배격하였다.

카나다주재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소수의 나라와 조직이 사실을 외면하고 흑백을 전도하면서 공공연히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데 대해 강한 불만과 견결한 반대를 표시하며 이를 절대로 접수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만문제는 순수 중국의 내정으로서 외세의 간섭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대만독립》분렬활동에 대한 외부세력의 묵인과 지지로 하여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파괴되고있다고 까밝히였다.

계속하여 그는 중국은 그 누구도, 그 어떤 세력도, 그 어떤 방식으로도 대만을 중국으로부터 분렬시키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확고히 수호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중국신문 《챠이나 데일리》도 중국을 비난하는 공동성명이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일부 나라들의 위선적인 반중국행태를 비난하는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상기 공동성명이 위선적이라고 하면서 G7 외무상들과 EU 고위대표가 대만분리주의자들에 대한 지지를 표명함으로써 대만해협의 긴장고조를 부채질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계속하여 미국과 G7나라들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지정학적도구로 대만을 리용하는것은 잘못된 정책이며 초불을 들고 탄광의 가스루출위치를 찾는것과 비숫하다고 야유하면서 그들의 반중국책동의 목적에 대해 구체적으로 까밝혔다.

론평은 끝으로 미국을 비롯한 G7 성원국과 EU는 하나의 중국원칙을 인정하고 중국에 대한 정치적약속을 준수하며 도발적인 언행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저작권 2021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