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온 조로친선협조관계는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지금으로부터 6년전인 2019년 4월 경애하는
력사적인 조로수뇌상봉으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전면적발전의 궤도를 따라 보다 공고하게 그리고 전진적으로 발전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조로울라지보스또크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의 정신에 맞게 두 나라는 내외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과감히 이겨내고 긴밀한 접촉과 호혜적인 협력으로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쌍무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
2024년 6월 19일 평양에서 진행된 력사적인 조로수뇌상봉에 의하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미래지향적인 불패의 동맹관계로 확고히 승화발전되였으며 쌍무관계의 전면적개화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력사적인 조로평양수뇌상봉시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체결됨으로써 공동의 리익에 부합되게 지역과 세계의 안전환경을 굳건히 수호하면서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려는 조로 두 나라 국가지도부의 원대한 구상과 인민들의 공동의 지향과 념원을 실현해나갈수 있는 법률적기틀이 마련되였다.
조로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앞으로도 새 국가간조약의 튼튼한 기반우에서 조로 두 나라는 공동의 노력으로 보다 긴밀히 소통하면서 평화롭고 정의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해나갈것이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사태발생초기부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인 미국과 서방의 강권과 전횡에 과감히 맞서 떨쳐일어난 영용한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일관하게 그리고 강력하게 지지해나섰으며 앞으로도 로씨야에 대한 우리의 사심없는 지지립장에는 변함이 없을것이다.
아울러 로씨야가 《조국수호자의 해》인 올해에 나라의 주권과 안정, 령토완정을 이룩하기 위한 성업에서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전승세대의 후손들답게 새로운 력사의 한페지를 창조하고 전승 80돐을 빛나게 장식하기 바란다.
공동의 원쑤를 반대하는 정의의 성전에 그 력사적시원을 두고있는 조로관계는 력사의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변색을 모르고 자기발전의 확고한 궤도를 따라 변함없이 전진해나갈것이며 조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과 협조의 본태는 더욱 굳건히 다져지게 될것이다.
2025년 4월 25일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