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근로자들은 이렇게 명절을 쇤다

불세출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존엄과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며 긍지높은 삶을 누리는 우리 전체 근로자들이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 135돐을 즐겁게 맞이하고있다.

누구나 공화국기와 꽃묶음을 들고 화려한 몸단장을 한 우리 근로자들이 거리와 마을, 일터와 유원지마다에서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육경기를 진행하고 경축공연을 관람하는 모습들도 흐믓하지만 나라의 곳곳마다에 무수히 펼쳐지는 노래와 춤판은 명절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임금인상과 실업위기반대, 로동조건개선의 구호를 들고 집회와 시위를 벌리는것이 5.1절에 볼수있는 자본주의세계의 고유한 모습이라면 주인된 긍지와 누리는 복된 삶이 너무 고마워 근로자들이 온 하루 위대한 어버이사랑과 로동당시대를 노래하고 또 노래하는것이 참다운 인민의 나라 우리 국가의 진모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당과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로동계급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시고 탁월한 로동계급중시사상과 령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더없이 미덥고 슬기로운 우리 근로자들에게 주실수 있는 모든 사랑과 정을 다 베푸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슬하에서 근로하는 인민들은 다른 나라들에서와 같이 시장에서 팔리우는 한갖 로동력이 아니라 존엄높은 강국시대를 떠밀어나가는 힘있는 담당자, 국가의 정책수립과 집행에 참여하는 나라의 주인으로 떠받들리우고있다.

당과 국가의 현명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책의 손길아래 다른 나라 근로자들은 꿈도 꿀수 없는 호화주택, 고급살림집들을 무상으로 받아안고 고도과학기술이 응축되고 문명이 꽃펴나는 지방공업공장들과 수많은 관광지들, 휴양시설들의 덕택으로 물질적부와 새로운 문명을 우선적으로 향유하는 우리 근로자들이 어찌 경애하는 원수님만세, 로동당만세를 부르지 않을수 있겠는가.

그래서 우리 근로자들은 친어버이의 사랑이 슴배인 자기 집과 자기 일터를 사랑하고 자기 국가와 자기 제도를 목숨처럼 귀중히 여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의도와 구상이라면 자기의 피와 땀, 혼심을 다바쳐 무조건 관철하고 당의 령도따라 강의한 정신력과 비상한 애국적열정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것이 오늘 우리 근로자들의 투쟁본때이고 불같은 기개이다.

지금 우리 국가주변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이 일쿼대는 침략전쟁의 검은 화염같은것이 감히 범접할수 없는 존엄높은 내 조국의 푸른 하늘아래 즐겁게 명절을 쇠는 우리 근로자들, 사랑과 믿음에는 충성과 보답만을 아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마음속으로 한결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삶과 운명의 전부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감히 건드리는 자들을 사회주의 무쇄마치와 낫으로 죽탕쳐버리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이 땅우에 반드시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근로인민의 사회주의지상락원, 무릉도원을 일떠세우리라는것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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