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의 력사를 이어오는 친선의 뉴대

오늘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타이왕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0돐이 되는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1975년 5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타이왕국사이에 외교관계가 설정됨으로써 자주성과 호상존중, 평등과 호혜에 기초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첫 시발을 떼게 되였다.

반세기를 헤아리는 조선타이친선관계력사의 갈피갈피에는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92년 3월과 1993년 6월 왕세자의 자격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한 타이왕국 국왕 마하 바지라롱콘 프라 바지라클라오차오유후아페하를 친히 만나주시고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게 발전시켜 나가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80년부터 1994년까지기간에만도 우리 나라를 방문한 갈리야니 와다나공주와 마하 차크리 시린돈공주를 비롯한 타이왕실가문 성원들과 정부, 정당 고위인사들을 포함하여 200여명의 타이인사들을 친히 만나주시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시였다.

두 나라는 지역 및 국제무대들에서 호상지지와 협력을 긴밀히 하여왔으며 우리 나라가 타이왕국이 아세안의장국으로 사업하던 2000년 7월에 아세안지역연단에 가입한것이 이를 실증해준다.

50년의 력사를 이어오는 타이왕국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변함없이 중시하고 공동의 리익에 부합되게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가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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