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과 우리 미래

6월 5일은 《세계환경의 날》이다.

1972년 10월에 있은 유엔총회회의에서는 1972년 6월 5일 ~ 16일 스웨리예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유엔인간환경대회의 개막날자인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정하였다.

경제전반이 활성화되고 사람들의 문명수준이 날로 높아지고있는 오늘 세계적으로 환경보호사업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현재 세계적으로 인간에 의한 환경피해는 더욱 확산되여 기후변화, 자연 및 생물다양성류실, 페기물에 의한 오염이라는 3대환경위기에 직면하고있으며 모든 나라들이 이러한 위기들을 해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마련하는것을 인류의 미래를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여기고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환경보호를 위한 사업이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전환되여 많은 전진이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국토환경을 개선하고 조국의 산과 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산천으로 변모시키기 위하여 조선인민군 제122호 양묘장과 강원도 양묘장을 시대를 대표하는 본보기 양묘장으로 건설하도록 하시였으며 각도 양묘장들도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맞게 현대적으로 건설하여 나라의 산림복구사업에서 한몫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산림복구사업이 년차별로 계획적으로 진행되고있으며 봄철과 가을철을 비롯하여 나무심기에 적합한 시기에는 온 나라가 떨쳐나 나무심기를 진행하고있다.

또한 강하천정리와 사방야계공사를 예견성있게 진행하여 태풍과 큰물 등 자연재해로부터 국가와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있으며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을 본래의 상태그대로 복원하는것은 인류공동의 임무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생태환경보호와 국토관리사업을 국가의 번영발전과 후대들의 미래를 위한 애국사업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생태환경과 국토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에 더 큰 박차를 가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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