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밝은 미래가 다가오는 소리

앞가슴에 붉은 넥타이를 휘날리며 고마운 사회주의 내 조국의 품속에서 명랑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고있는 우리 학생소년들이 지금 자기들의 명절인 조선소년단창립 79돐을 행복과 기쁨속에 맞이하고있다.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와 씩씩한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 인민은 아이들에게 끝없는 행복과 더 밝은 미래를 안겨주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인민이 하늘이라면 그 인민우에 아이들이 있다시며 후대들이 50년이건, 500년이건 남에게 머리를 숙이지 않고 당당히 살아가는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를 건설해주시려, 세상에서 좋은것이라면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안겨주시려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학생소년들의 친어버이이시다.

그이의 육친적인 사랑과 배려속에 우리 학생소년들은 철따라 받아안는 새 교복과 학용품에 정이 들었고 온 나라에 현대적으로 꾸려진 학교와 소년궁전, 야영소들마다에서 소년발명가, 소년박사, 다재다능한 재능동이들로 몰라보게 자라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생소년들에게 해박한 지식과 함께 사회주의조국을 귀중히 여기는 마음과 고상한 례의도덕을 갖추어주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소년단이 모든 학생들을 앞날의 역군, 인재들로 키워내도록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신다.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도덕품성이 결여된 글뒤주, 교양이 분리된 절름발이로 키움이 없이 하나와 같이 옹골찬 참인간으로 키워내는 소년단이라는 비옥한 토양에서 지금 온나라 소년단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에 보탬을 주는 미담의 주인공들로, 웃사람들을 존경하고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한 품성의 소유자들로 정답게 호칭되고있다.

이것은 인간의 가치가 황금에 의해 규제되여 개학날은 학비없는 학생들이 자살하는 날로 통용되고 교정에서 교원과 동무들에게 서슴없이 총탄을 퍼붓는가하면 오직 돈을 위해 색정, 마약 등 각종 범죄의 수렁창에서 헤매는 수많은 소년패륜아들이 득실거리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우리 국가특유의 참모습이다.

참으로 인류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위대한 후대중시정치의 새로운 경지를 펼치시고 우리 아이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하고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우리 나라에서는 영원히 부강조국건설을 떠받들 미래의 주인공들의 발걸음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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