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대양에 내닫는 주체조선의 도도한 기상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을 굳건히 담보해주는 주체식무장장비들이 하늘, 땅, 바다의 그 어디에서나 주체조선의 위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치고있는 가운데 얼마전 우리의 해상주권과 국익을 믿음직하게 담보할 또 한척의 새세대다목적구축함이 무진막강한 공화국의 국력을 과시하며 자기의 모습을 웅건하게 나타냈다.

우리가 장비한 국가경제력과 과학기술력의 집성체라고 할수 있는 최신예다목적구축함들은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이나 남들처럼 재부가 많아 황금과 맞바꾸어 마련된것이 결코 아니다.

그 누구보다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며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평안을 위한 초행과 개척의 험로를 위대한 분투와 강철의 의지로 헤치시는 만고절세의 애국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한 령도를 떠나 오늘과 같은 부국강병의 일대사변을 생각할수 없다.

우리식 함선건조방식과 현대무장장비개발과정을 몸소 진두에서 이끌어주시며 도전하는 시련과 곡절을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이겨내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에 발전했다는 나라들도 몇년이 걸려서야 무어낼수 있다는 대형다목적구축함을 1년남짓한 기간에 순수 자력으로 두척이나 건조해내는 주체조선특유의 기적이 창조되였다.

지금 해군작전능력의 초급진적인 장성을 예측이나 가능성이 아니라 눈앞의 실천으로 담보할 공업적잠재력과 높은 기술력을 비축한 우리 국가는 원양작전능력을 보유한 우리 함대들이 공화국의 자주권을 위협하려드는 침략전함들이 옴짝도 못하게 적수국들의 주요항들과 해역을 종횡무진할 래일을 배심든든히 내다보고있다.

맞받아 공격할 힘이 있고 그러한 능력을 갖추고있어야 침략을 막는다는 지론으로 만장약한 공화국해군은 조선인민군의 영웅성을 대표하는 출중한 군사가들의 이름으로 명명되는 최신식전투함선들을 초급진적으로 장비하면서 가까운 앞날에 선진해양강국에로 향한 주체조선의 원대한 리상과 도도한 기상을 만리대양우에 힘있게 떨쳐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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