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명승에 펼쳐진 인민의 문화휴양지

사회주의 우리 조국 아름다운 동해일각에 십리 아득히 펼쳐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세계의 그 어느 해안명소도 무색케 할 현대적인 문화휴양지가 성대히 준공되여 근로하는 우리 인민을 첫 손님으로 맞이하였다.

명사십리가 생겨 수수천년 흘렀을 이 땅우에, 반만년의 유구한 우리 민족사에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의 최상최대의 문명과 복리를 위한 세계굴지의 해안관광도시건설이 국가발전의 중요정책으로 책정되여 인민사랑의 천지개벽을 안아온 이렇듯 위대한 시대는 일찌기 없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천하절경을 이 땅우에 끝없이 펼쳐가실 불같은 념원을 안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발기하시고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관광도시건설의 전 과정을 진두에서 조직지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사를 최단기간내에 완공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강력한 건설력량편성과 설비, 자재, 자금보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책들을 구체적으로 세워주시였으며 설계형성안에서부터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주체건축미학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현대건축의 본보기, 표준으로 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몸소 해풍치는 건설현장에 나오시여 설계를 손색없이 완성할수 있도록 방향과 방도도 가르쳐주시고 수많은 형성안들을 일일이 보아주시며 형상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관광지구를 황홀한 자태와 현대미를 발산하는 세계적인 해안관광도시로, 최상의 해양공원으로 꾸리기 위해 그이께서 기울이신 헌신과 로고는 끝이 없다.

실로 건축물의 합리적설계로부터 유보도조성과 궤도전차로선배치, 자전거도로형성, 축전지차생산보장, 수상빠넬숙소들에 부유식잔교도 만들어주어 배도 탈수 있게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시간을 알수 있도록 곳곳에 야외시계들을 설치해줄데 대한 구체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곳이나 인민을 위한 그이의 다심하신 사랑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란 하나도 없다.

정녕 동해명승의 아름다운 풍치를 돋구며 문명부흥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삼복철의 무더위와 마가을의 찬서리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흙먼지 날리는 건설현장을 찾고 또 찾으시며 인민을 위한 천만로고과 헌신의 장정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고 륭성번영의 새 전기가 펼쳐지고있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그 명성과 더불어 인민의 명사십리로 길이 전해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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