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우리 조국 아름다운 동해일각에 십리 아득히 펼쳐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세계의 그 어느 해안명소도 무색케 할 현대적인 문화휴양지가 성대히 준공되여 근로하는 우리 인민을 첫 손님으로 맞이하였다.
명사십리가 생겨 수수천년 흘렀을 이 땅우에, 반만년의 유구한 우리 민족사에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의 최상최대의 문명과 복리를 위한 세계굴지의 해안관광도시건설이 국가발전의 중요정책으로 책정되여 인민사랑의 천지개벽을 안아온 이렇듯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천하절경을 이 땅우에 끝없이 펼쳐가실 불같은 념원을 안으신 경애하는
경애하는
몸소 해풍치는 건설현장에 나오시여 설계를 손색없이 완성할수 있도록 방향과 방도도 가르쳐주시고 수많은 형성안들을 일일이 보아주시며 형상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신 경애하는
실로 건축물의 합리적설계로부터 유보도조성과 궤도전차로선배치, 자전거도로형성, 축전지차생산보장, 수상빠넬숙소들에 부유식잔교도 만들어주어 배도 탈수 있게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시간을 알수 있도록 곳곳에 야외시계들을 설치해줄데 대한 구체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곳이나 인민을 위한 그이의 다심하신 사랑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란 하나도 없다.
정녕 동해명승의 아름다운 풍치를 돋구며 문명부흥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삼복철의 무더위와 마가을의 찬서리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흙먼지 날리는 건설현장을 찾고 또 찾으시며 인민을 위한 천만로고과 헌신의 장정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고 륭성번영의 새 전기가 펼쳐지고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