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승 72돐에 즈음하여 7월 26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과 도당책임비서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존엄의 영원한 상징이시며 만고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 제1계단부터 제4계단시기관, 근위부대관, 승리관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구의 동방일각에서 반제투쟁의 가장 첨예한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낸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우리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 령활한 전략전술의 승리이며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불같은 애국심과 백절불굴하는 조국수호정신의 승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장장 70여년세월이 흘렀지만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전승업적은 세기를 이어 우리 국가와 인민이 쟁취하는 모든 승리와 빛나는 존엄의 만년주추로 되고있다고 하시면서 고귀한 한평생을 다 바치시며 쌓아올리신 수령님의 혁명업적 하나하나가 다 위대하지만 신화적인 전승업적이야말로 세인이 경탄하고 우러르는 특출하고도 중핵적인 업적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쟁의 불길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이 영원히 승리를 떨칠수 있는 불멸의 영웅정신을 창조해주시고 혁명전통계승의 튼튼한 초석을 마련하시였으며 전후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의 장엄한 새 력사를 방향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전승령도사는 우리 당과 인민이 천만년 변함없이 계승하고 빛내여나가야 할 더없이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전승세대가 가장 엄혹한 국난에 직면해서도 가장 큰 승리와 영광을 안아온것처럼 우리 국가와 인민은 앞으로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나선다 해도 용기백배하여 과감히 뚫고넘으며 반드시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할것이며 반제반미대결전에서도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백승의 력사를 변함없이 이어나갈 굳센 의지를 만장약해주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혁명의 만년보물고이라고 하시면서 이를 통한 승리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히시였다.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은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긍지를 더욱 높이 떨치며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무를 다해나갈 철석의 맹세를 가다듬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