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7.27

1953년 7월 27일, 이 날은 조선인민이 제국주의침략자들과의 3년간의 대결에서 기적적인 승리를 이룩한 자랑스럽고도 영광스러운 날이다.

창건된지 2년도 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국가를 없애버리려고 미국은 전쟁전기간 수많은 침략무력과 첨단무장장비, 막대한 군사비와 전쟁물자들을 조선전선에 들이밀고 그것도 모자라 원자탄 사용까지 떠들면서 조선인민을 굴복시켜보려고 기광을 부리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존망지추에 처해있던 그 시기 항일대전의 나날부터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과 무비의 담력을 지니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세계전쟁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독창적이며 주체적인 전법과 전술들을 수많이 활용하시여 침략자 미제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시였다.

끝끝내 침략자들은 조선인민앞에 항복서를 바치였으며 이때부터 미국은 장장 70여년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매번 련이은 패배를 거듭하였고 미국이라는 나라는 조선이라는 나라앞에서 수치와 패배의 대명사로 되였다.

당시 《유엔군사령관》이였던 마크 더블유. 클라크는 조선인민군이 성공을 거둔것은 김일성장군의 유능한 지휘때문이라고 말할수 있다, 김일성장군은 일본이 2차대전에서 패망하게 될 때까지 다년간에 걸쳐 일본군에 항전한 게릴라부대의 지휘관으로서 훌륭한 공적을 세웠으며 김일성이라는 이름은 모든 조선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또한 조선의 애국적행동의 상징으로 되여있었다고 실토하였다.

참으로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탁월한 군사사상과 전법, 천재적인 전략전술, 비범한 령군술로 조국과 인민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시고 조선인민을 세계의 상상봉우에 높이 올려세우신 걸출한 령도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7.27은 영원한 우리 조국청사와 우리 인민의 추억속에 불멸의 상징으로 세세년년 전해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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