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월 15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40여년간의 일제식민지통치를 영원히 끝장내신 력사의 날이다.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시기에 나라를 찾으실 큰 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그 누구도 걸어본적 없는 자주의 길, 애국의 길을 걸으시였다.
사대와 외세의존의 방법으로는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수 없으며 오직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한 자력독립만이 우리 조국이 나아갈 길임을 확신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1926년 10월 17일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여 민족자체의 힘으로 일제를 반대하는 성전을 전개하실것을 엄숙히 선언하시였으며 1932년 4월 25일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혁명적무장조직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여 일제와의 정면대결전에 용약 나서시였다.
이는 그대로 민족자주, 자력독립의 자주사상을 제시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적원칙과 립장의 최고표현이였고 옳바른 투쟁방식이였다. 하여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자주의 기치밑에 조직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은 일제를 반대하고 나라의 해방을 념원하는 각계각층 모든 사람들을 망라하는 전인민적항전, 애국성전으로 장성강화되였으며 그 위력으로 마침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게 되였다.
하기에 로씨야와 꾸바, 에짚트를 비롯한 외국의 수많은 출판보도물들은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전개된 조선의 항일전쟁은 력사에 보기 드문 간고한 혈전이였다. 조선의 항일전쟁은 인민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승리한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이였으며 투사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견인불발의 의지에 기초한 전쟁이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조국해방업적을 전하였다.
참으로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자력독립의 사상은 사대와 외세의존의 방법으로 독립을 이룩하려던 사상관점에 종지부를 찍고 진정으로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고 위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인민의 힘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여 혁명을 해야 한다는 철의 진리를 깨우쳐준 투쟁의 기치로, 전세계 식민지피압박인민대중이 자체의 혁명력량에 의거하여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때려부실수 있는 힘의 원천을 마련해준 고무적기치로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