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조국해방 80돐 경축대회가 8월 14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새 조선의 주인된 인민의 감격과 환희, 건국과 국권수호의 80성상에 빛나는 불후할 혁명업적과 기적의 년대들이 응축되여 숭엄히 안겨오는 개선문광장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전체 참가자들은 사회주의 우리 국가를 가장 강대하고 존엄높은 나라로 세기의 정상에 올려세워주시고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력사적대업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끄시는 주체혁명의 걸출한 령도자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과 로씨야련방 국가회의 의장 뱌체슬라브 월로진동지에게 학생소년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축대회에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 항일혁명투쟁연고자들의 유자녀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을 비롯한 시안의 일군, 근로자, 청년학생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축하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국가회의대표단과 문화성대표단 성원들,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단을 비롯하여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경축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오늘 우리는 장장 한세기에 이른 영광스러운 조선혁명사의 고귀한 첫 승리이며 반만년력사의 획기적사변인 조국해방 80돐을 맞이하고있다고 하면서 망국민의 수치와 불행을 강요당하던 인민을 항일구국에로 불러일으키시여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국권수복의 세기적대업을 달성하신
그는 조국의 독립을 위한 우리 인민의 40여년간에 걸친 투쟁은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고 힘이 없는 나라와 인민은 망국의 굴욕을 피할수 없으며
우리 국가는 오늘
그는 조선의 해방을 위하여 우리 혁명군과 어깨겯고 싸운 쏘련군장병들의 숭고한 국제주의정신과 무훈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공동의 위업을 위한 싸움에서 피로써 맺어진 단결과 우의가 제국주의의 횡포한 전횡과 침략책동을 짓부시는 21세기 전장에서 높이 발휘되고 위력한 동맹관계로 승화발전되고있는것은 조로친선의 영원한 생명력에 대한 뚜렷한 립증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어떤 곡경속에서도 일떠설수 있는 정신적유산을 마련해주고 백승에로의 진로를 포석해준 혁명선렬들이 우리를 끝없이 고무하며 멈춤없는 전진에로 떠밀고있다고 하면서 모두다
이어 로씨야련방 국가회의 의장 뱌체슬라브 월로진동지가 발언하였다.
그는 성대한 경축대회에 참가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조선해방 80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그는 로조친선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제반 조항들을 철저히 리행하며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을 위하여 노력해나갈 의지를 표명하면서 조선인민의 앞길에 번영과 행복만이 있기를 축원하였다.
경애하는
경축대회는 《인터나쇼날》의 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조국해방 80돐 경축대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