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5일 경축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로씨야련방 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동지, 국가회의 제1부의장 이완 멜리니꼬브동지, 외무성 부상 미하일 갈루진동지, 국방성 부상 알렉싼드르 포민동지, 내무성 부상 위딸리 슐리까동지와 외무성, 국방성, 내무성, 과학 및 고등교육성, 보건성, 농업성, 최고검찰소를 비롯한 정부, 국회,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신홍철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이어
연회시작에 앞서 로씨야련방 국방상은 국방성을 대표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을 열렬히 축하하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관계는 친선이상의것으로 련결되여있다, 그것은 로조관계가 두 나라 군인들이 어깨겯고 함께 싸운 전투들에서 형성되였기때문이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군인들과 함께 끼예브정권의 신나치즘세력으로부터 꾸르스크지역을 해방하기 위한 전투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감사와 존경을 표시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국가회의 제1부의장은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에 대하여 언급하고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 로조친선은 많은 시련을 겪었지만 로씨야에 대한 조선의 확고부동한 지지에 대해 더욱 강렬히 절감하였다고 피력하였다.
외무성 부상은 1948년 외교관계설정후 두 나라는 전통적인 친선 및 선린우호관계로 굳게 결합되였다, 평등과 호상존중, 민족적리익, 공동의 력사적추억에 기초한 긴밀한 뉴대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으며 오늘날 보다 특별한 의의를 가지게 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국방성 부상은
베이징에서 진행된 두 나라 령도자들의 상봉과 회담은 로조사이의 전략적관계의 견고성과 불패성을 다시한번 실증하였다.
모스크바와 평양사이의 호상협력은 군사분야뿐 아니라 모든 분야를 포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