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축하편지는 강의한 조선인민이 일본의 식민지통치와 미제국주의와의 가렬한 조국해방전쟁, 지속되고있는 군사적위협이라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에도 불구하고 자주의 길에서 순간도 물러서지 않았다고 하면서 로동당의 두리에 단결된 조선의 우수한 애국자들은 민족해방운동을 선도하였으며 나라의 경제와 방위력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에 올려세웠다고 강조하였다.
탁월한 선대수령들의 위업을 영예롭게 계승하고 조선로동당을 강화하기 위한 거창한 사업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축하편지는 국제주의와 호상협조, 제국주의의 침략을 반대하는 공동투쟁의 원칙에 기초하여 맺어진 조선로동당과의 오랜 친선관계를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로씨야련방공산당과 조선로동당사이의 진실한 친선과 결실있는 협조의 전통이 앞으로 더욱 강화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