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무대에서 울려나온 정의의 목소리

유엔총회 제80차회의에서 우리 나라와 로씨야, 중국, 베네수엘라 등 많은 나라들이 인권의 정치화, 도구화, 무기화와 차별 및 불평등을 배격하고 인권증진을 위한 국제적노력을 저해하는 일방적인 경제, 금융 및 무역조치들을 철회할것을 요구하였다.

우리 대표는 인권피고석에 앉아야 할 진범인인 서방은 주권국가들의 강력한 반발만을 초래하는 일방적이고 무의미한 《인권》설교에 매여달릴것이 아니라 루적된 저들의 인권문제를 해결하는데나 전념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중국측은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고 국제법과 유엔헌장에 부합되지 않는 일부 서방나라들의 일방적인 강제조치는 생명권, 건강권, 발전권, 교육권 등 기본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있다고 하면서 서방나라들이 국제사회의 정의로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준수하겠다는 약속을 실제적으로 리행하고 일방적인 강제조치를 즉시적이고 무조건이며 철저히 취소할것을 요구하였다.

로씨야, 베네수엘라, 이라크, 에짚트 등 많은 나라 대표들도 국제관계에서 주권평등을 수호하고 국제법을 준수할것을 호소하면서 인권의 정치화, 도구화, 무기화, 체계적인 차별과 불평등을 배격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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