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는 믿을수 없는 현실

오늘날 새로운 사회주의번영기를 맞이하고 웅장화려하게 변모되여가고있는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의 중심부에는 바라보는 사람마다 경탄을 자아내고 누구나 돌아보고싶은 마음이 앞서게 하는 건축물들이 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의 명당자리에 일떠선 이 호화스러운  건물들은 중요 정부청사나 요란한 상업시설들이 아니라 부모없는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마음껏 행복을 누리고있는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이다.

예로부터 고아들이 생활하는 건물이라고 하면 도시교외의 음침한 곳이나 퇴색되고 고티나는 건물들로 먼저 생각하군하던 세상사람들의 인습을 완전히 뒤바꾸어놓은 이 사실자체도 놀라운것이지만 육아원, 애육원이 국가수반의 직접적인 관심밑에 일떠선 사연 또한 고금동서에 없는 위대한 서사시이다.

지금으로부터 11년전인 2014년 10월 25일 새로 일떠선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을 몸소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잠방과 놀이방, 식당 등 건물들의 내외부를 오랜 시간 하나하나 돌아보시며 원아들의 생활과 교양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추도록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육아원 현관전실에 아이들이 상하지 않게 고무판을 깔아주는 문제며 온도보장을 잘하여 원아들을 무탈하게 키우는 문제를 비롯하여 친부모만이 관심할수 있는 세부적문제까지 일일이 보살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아들을 어린시절부터 한명한명 품들여 교양하여 고상한 도덕품성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갖춘 나라의 역군으로 키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세계적으로 아무리 막대한 재부와 현대문명을 자랑하는 나라들에서마저도 기아와 빈궁, 병마에 시달리는 고아들을 구제하는 문제는 해결하기 힘든 난문제로 인정되고 그들의 전도와 장래문제는 론의조차 될수 없는것이 기정사실로 되고있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부모없는 아이들의 교육교양문제가 국가의 최중대사로 간주되고 어린이들이 앞날의 나라의 역군으로 튼튼히 자라고있다.

어린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육친적사랑과 보살피심속에 온 나라 아이들에게 영양식품을 공급하고 철따라 새 교복과 학용품을 공급하는것을 비롯하여 국가가 전적으로 어린이들을 맡아 키우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눈부신 현실을 두고 수많은 외국인들이 이구동성으로 조선이야말로 아이들의 락원이라고 찬탄하고있다.

참으로 온 나라 아이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뜨거운 열과 정으로 행복넘친 웃음과 밝고 창창한 미래를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세상만복을 누려가는 우리 어린이들은 머지 않은 앞날에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 인재들로 자라나 내 나라를 주체의 강성조선으로 세계만방에 빛내여나갈것이다.(끝)

                저작권 2021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