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 김덕훈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동행하였다.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우리 인민의 혁명전쟁을 피로써 도와 국제주의정신과 형제적우의를 발휘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모습은 조중친선의 고귀한 상징으로 두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우리 인민은 중국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뿌린 선혈과 불멸의 공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은 앞으로도 반제자주, 사회주의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불패의 생명력을 힘있게 과시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