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문제에서 핵심리익을 침해하지 말것을 경고

최근 미국은 앞에서는 중국과의 쌍무관계개선에 대해 떠들고 중국에 있어서 대만문제의 중요성을 리해한다고 말하면서도 뒤에서는 대만의 《독립》움직임을 부추기고 무기를 판매하는것과 같은 앞뒤가 다른 행태를 일삼고있다.

미국은 11월 13일 대만에 대한 수억US$규모의 군수품판매를 승인하였으며 11월 26일에는 대만당국이 수백억US$규모의 특별무기구입예산을 발표한데 대해 국무성과 아메리칸연구소 대만사무소 소장 등이 나서서 대만이 직면한 위협에 대응한 수준에서 중요방위능력을 갖추는것을 지지한다는 립장을 표시하였다.

이러한 미국의 이중적인 언행은 중국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과 대만사이의 공식교류와 군사적련계를 반대하는 중국의 립장은 일관하다는데 대해 거듭 강조하면서 미국측이 대만문제와 관련하여 지도자가 한 약속을 실천하며 실지 행동으로 중미관계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대만문제를 저들의 정치외교적목적실현을 위한 상투적도구로 리용하는 미국의 관행은 이를 자국의 핵심리익중의 핵심으로 간주하는 중국과의 더 큰 갈등만을 초래할뿐 아니라 지역정세에 보다 큰 불안정요소로 작용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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