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동지 에짚트대통령에게 위문 표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는 에짚트아랍공화국에서 일어난 테로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26일 이 나라 대통령 아브둘 파타흐 알 씨씨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였다.

위원장은 전문에서 대통령과 그를 통하여 에짚트정부와 인민, 피해자유가족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시하였다.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감행되는 국가테로행위와 테로분자들에 대한 비호두둔, 지원을 비롯한 온갖 형태의 테로와 지원을 반대하는 조선은 이번에 에짚트에서 일어난 테로행위를 나라의 안정을 파괴하고 에짚트인민의 발전을 가로막아보려는 비렬한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지적하였다.

친선적인 에짚트정부와 인민이 이번 테로공격으로 인한 불행을 하루빨리 가시고 나라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며 발전되고 번영하는 에짚트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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