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사회에서는 간또대지진이 발생(1923년 9월 1일)하였을 때 감행된 조선인대학살범죄와 구일본군 731부대의 천인공노할 세균전만행과 관련한 력사적사실을 부정하고 외곡하려는 움직임이 극히 우심해지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9월 1일 일본 도꾜도 스미다구에 있는 공원에서는 일조협회 등의 주최로 간또대지진때 일제가 무차별적으로 학살한 조선인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일본이 류언비어를 퍼뜨리고 그것을 구실로 군대와 경찰은 물론 《자경단》과 같은 극우보수단체까지 동원하여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대대적으로 학살한데 대해 폭로하였다.
문제는 당일 이와는 배치되게 간또대지진때의 진실을 전한다는 집회에 몰려든 신흥우익단체들이 당시 6,000명의 조선사람들이 학살당했다는 자료는 《증거가 없는 거짓》이며 조선인추도비를 그냥 두어서는 안된다고 광란적인 악선전을 벌리였다는것이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