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적도기네친선관계력사에 아로새겨진 뜻깊은 상봉

지금으로부터 39년전인 1984년 8월 21~24일 오비앙 느게마 므바쏘고 적도기네공화국 대통령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1982년 8월 국가수반으로 선거된 후 그는 새사회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받기 위하여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희망하였다.

그의 이러한 심정을 헤아리시고 친히 그를 초청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 찾아온 오비앙대통령을 적도기네인민의 친선의 사절로 따뜻이 맞아주시고 방문기간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 ... 더보기

브릭스와 새로운 국제경제질서

현존 국제금융체계를 개혁하기 위한 브릭스의 활동이 주목되고있다.

얼마전 남아프리카에서 진행된 브릭스외무상회의에서 이 나라 국제관계 및 협조상은 비성원국들인 에짚트와 우루과이, 아랍추장국련방이 브릭스은행인 신개발은행에 공식 가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신개발은행성원국은 브릭스성원국들을 포함하여 8개로 늘어났다.... ... ... 더보기

선대수령들의 불멸의 업적과 조선라오스친선협조관계

6월 24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9돐이 되는 날이다.

1974년 6월 24일 조선과 라오스 두 나라사이에 외교관계가 수립된것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굳게 손잡고 투쟁하여온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단결과 협조를 더욱 강화하고 쌍무관계를 여러 분야에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력사적리정표였다.

외교관계설정후 지난 49년간 조선과 라오스 두 나라는 변천하는 국제정세속에서도 활발한 고위급대표단래왕과 국제무대에서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친선협조관계를 부단히 확대발전시켜왔다.... ... ... 더보기

조선타이친선의 화원을 마련하여주신 불멸의 업적

지금으로부터 30년전인 1993년 6월 19일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당시 왕세자로서 우리 나라를 두번째로 방문한 타이왕국 국왕 마하 바지라롱콘 프라 바지라클라오차오유후아페하를 다시금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타이왕세자전하가 1992년에 이어 우리 나라를 또다시 공식친선방문하는것은 우리에 대한 두터운 신임의 표시로 되는 동시에 두 나라 인민들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관계에 대한 뚜렷한 중시로 된다고 하시면서 왕세자전하를 국가수반급으로 영접하고 연도환영을 성대히 진행하며 평양시내와 백두산, 금강산을 비롯한 주요명승지들에 대한 참관을 잘 조직해주도록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잊을수 없는 30년전의 이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왕세자전하를 만나주신 석상에서 그의 이번 방문이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평가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으며 몸소 성대한 환영연회도 마련해주시였다.... ... ... 더보기

《복지사회》의 실상

얼마전 인터네트통신 유로뉴스는 유럽통계국의 자료를 인용하면서 지난 4월 유로지역의 인플레률이 대폭 상승하였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나라별로 보면 프랑스에서는 6.9%, 도이췰란드에서는 7.6%, 이딸리아에서는 8.8%의 인플레률을 기록하였으며 에스또니야는 13.2%, 리뜨바는 13.3%, 라뜨비야는 15%로서 유로사용국들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하였다고 한다.

계속하여 통신은 지난해부터 유럽중앙은행이 유로지역나라들에 긴축정책을 실시할것을 요구하는 등 인플레률을 2%이하로 낮추어보려고 애쓰고있으나 여전히 부진상태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