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국가련맹 성원국지위회복은 수리아인민의 승리

얼마전 까히라에서 진행된 아랍국가련맹 외무상급 비정기회의에서는 수리아의 련맹성원국지위를 회복시킬데 대한 결의가 채택되였다.

2011년 아랍나라들을 휩쓴 《아랍의 봄》의 영향으로 수리아에서 미국과 서방의 사촉밑에 반정부소요가 일어난후 적대세력들은 이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각방으로 책동하였으며 종당에는 그해 11월 수리아가 아랍국가련맹에서 성원국지위를 정지당하는 후과가 초래되였다.

미국은 어떻게 하나 수리아정부를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수리아와 아랍나라들이 그 어떤 관계도 가지지 못하도록 음으로 양으로 책동하였으며 아랍나라들이 수리아와 외교관계를 정상화하는것을 공개적으로 반대해나서면서 압력을 가하는가 하면 수리아의 아랍국가련맹 성원국지위회복을 막기 위하여 온갖 비렬한 책동을 다 하였다.... ... ... 더보기

조선모잠비끄친선의 력사를 더듬어보며

지금으로부터 45년전인 1978년 5월 14~21일 모잠비끄공화국(당시 모잠비끄인민공화국) 초대대통령 사모라 모이세스 마셀이 대륙과 대양을 넘어 또다시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이미 1971년 9월과 1975년 3월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그는 모잠비끄인민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에서 나서는 전략전술적문제들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고 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간직하게 되였다.

하기에 그는 1975년 6월 독립을 이룩하고 공화국창건을 선포하는 력사적인 경축대회장에서 걸출한 영웅이신 김일성동지께서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셨기에 모잠비끄인민은 노예의 쇠사슬을 끊어버리고 해방을 맞이하였다, 우리는 마땅히 오늘을 위해 피흘리고 생명을 바치며 싸운 선렬들의 마음까지 합쳐 김일성동지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 ... 더보기

아프리카에서 배격받는 미국식민주주의주입책동

기네의 인터네트통신들인 모자이끄기네, 비지옹기네, 메디아기네 등 대중보도수단들이 광범히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이 나라 주재 미국대사관이 《기네의 민주주의실상》을 걸고드는 기사를 대사관웨브싸이트에 올려놓자마자 기네측으로부터 맹렬한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민주주의를 향하여 앞으로》라는 제목으로 된 기사에는 기네과도민족리사회의 활동은 기네인민에게 민주주의를 되찾아주기 위한것으로 되여야 한다,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된다고 하면서 이 나라의 민주주의상황을 교묘하게 비방하는 한편 기네가 24개월의 과도기를 절대로 초과하지 말고 총선거를 단행하여야 한다고 훈시하는 등의 내용들이 언급되여있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기네외무상은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처럼 행세하는 미국의 오만한 처사를 강력히 비난하였으며 기네의 정계와 언론계가 들고일어나 자주적인 기네는 자국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미국의 내정간섭적인 저렬한 행태와 습성을 절대로 용납치 않을것이라고 반발해나섰다.... ... ... 더보기

미국어린이들의 비참한 운명

세월은 흐르고 력사는 바뀌여도 시대의 변천과 더불어 달라지지 않는것이 있다.

바로 미국의 렬악한 인권상황이다.

날이 갈수록 인간증오살인과 인신매매행위가 성행하고있는 미국에서 어린이들의 운명과 앞날도 비참한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있다.... ... ... 더보기

조선이란친선관계발전의 50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이란이슬람공화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때로부터 반세기가 흘러갔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1973년 4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이란이슬람공화국사이에 외교관계가 수립된것은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서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외교관계수립후 지난 50년간 두 나라는 쌍무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 걸쳐 끊임없이 확대발전시켜왔으며 제국주의와 지배주의를 반대하고 공정한 국제질서수립을 위한 투쟁에서 호상 긴밀히 지지협력하여왔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