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과 분렬을 노린 《민주주의를 위한 세계수뇌자회의》

미행정부가 올해초부터 《민주주의수호》와 《민주주의동맹재건》을 요란스럽게 광고해온 《민주주의를 위한 세계수뇌자회의》가 막을 열었다.

이번 회의는 철두철미 세계패권을 노린 미국의 랭전식사고방식의 산물이다.

미국은 초기부터 회의목적이 《독재세력》들에 대항하려는데 있다고 하면서 중국과 로씨야를 비롯하여 미국의 패권유지에 걸림돌이 되는 나라들에 대대적인 정치공세를 가하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냈으며 저들의 《민주주의가치관》을 기준으로 참가국들을 선정함으로써 이번 회의가 진정한 민주주의와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는것을 스스로 증명해보였다.... ... ... 더보기

미국은 자기의 추악한 인권실태나 바로잡아야 한다

최근 유엔인권무대에서 미국의 독단과 전횡이 갈수록 로골화되고있다.

지난 10월 미국은 세계적인 인권보호증진에 《새로운 기여》를 하겠다고 광고하면서 유엔인권리사회에 복귀하였다.

그러나 그후 유엔무대에서 벌어지고있는 사태는 그것이 한갖 미사려구에 불과하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 ... 더보기

체질적인 거부감

최근 미국이 로씨야의 《우크라이나침공설》을 집요하게 내돌리면서 반로씨야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미국은 로씨야가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지역에 약 10만명의 대규모무력을 은밀히 집결시키고있으며 2022년 1~2월경 우크라이나를 침공할수 있다는 정보기관들의 보고서를 공개한데 이어 모스크바의 군사적모험을 막을수 있는 시간적여유가 없다고 법석 떠들고있다.

또한 미국은 구축함들과 전략폭격기, 정찰기들을 련이어 흑해수역과 그 상공에 들이밀면서 로씨야에 대한 군사적위협의 도수를 계단식으로 높이고있다.... ... ... 더보기

미국특유의 고약한 심보

지난 11월 23일 미재무성이 《북부흐름-2》가스수송관부설에 참가하였다는 리유로 로씨야회사와 선박을 또다시 제재명단에 포함시켜 로씨야측의 격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로씨야외무상은 미국이 제재를 발표한 당일 어느 한 연단에서 연설하면서 《북부흐름-2》계획을 포함하여 각 분야에서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가 더욱 강화되고있으며 로씨야는 이에 철저히 맞대응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북부흐름-2》계획은 유럽의 에네르기안전보장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상업적계획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미국이 제재적용을 저들의 힘의 표현으로 간주하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그들에게 내재되여있는 약점을 보여줄뿐이라고 조소하였다.... ... ... 더보기

아프가니스탄위기를 초래한 장본인은 누구인가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사회경제적위기가 심화되고 이로하여 정세불안정이 지속되고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은행체계가 마비되고 공무원들에게 로임도 지불하지 못하고있으며 상품부족현상으로 물가가 치솟는 등 극심한 위기가 조성되고있다.

특히 이러한 혼란속에서 《이슬람교국가》를 비롯한 테로분자들의 테로행위가 눈에 띄게 증대되고있는것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