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멸살의 주범 - 미국의 죄상

최근 미국이 유엔주재 자국대표와 《뉴욕 타임스》 등 언론들을 내세워 베이징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중국 위구르족출신 체육인이 봉화수로 참가한 사실을 무작정 걸고들면서 《신강에서의 인종멸살》을 극구 여론화하고있다.

이에 대해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신강에서의 인종멸살》이라는 말은 《세기적인 거짓말》이라고 강하게 반박하였으며 《환구시보》는 흑백을 전도하고 모순을 조장하는것은 미국의 반중국정쟁의 근본요점이라고 맹비난하였다.

하다면 실지 인종멸살의 진범은 누구인가 하는것이다.... ... ... 더보기

미국은 국제사회를 기만하지 말아야 한다

지난해 12월 22일 유엔안보리사회가 미국의 발기에 따라 아프가니스탄의 인도주의위기해소를 위한 협조활동과 물자 및 자금류통에 제재를 적용하지 않을데 대한 결의 제261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지금까지 이 나라에 조성된 최악의 인도주의위기를 외면하면서 탈리반잠정정부에 대한 지속적인 제재를 고집해온 미국이 갑자기 돌변하여 기아에 처해있는 2 500만 아프가니스탄인들을 위한 인도주의지원에 제재를 적용하지 말것을 앞장에서 주장하는 괴이한 극을 연출해낸 의도가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미국은 겉으로는 인도주의위기해결에 누구보다 관심이 있는듯이 생색을 내고있지만 실지로는 이 나라의 정상적인 발전에 필요한  90여억US$의 자금동결도 해제하지 않고있다.... ... ... 더보기

72년의 자랑찬 년륜을 아로새겨온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

1월 31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윁남사회주의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2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1950년 1월 3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은 윁남민주공화국(당시)과의 외교관계를 설정하고 외교대표를 교환할것을 결정하였다.

외교관계가 설정되여 지난 72년간 조선윁남친선협조관계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 력사의 시련과 도전을 꿋꿋이 이겨내며 줄기찬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 ... ... 더보기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행위

얼마전 영국이 중국남해수역에 파견된 자국초계함 《타마르》호가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를 위반한 선박들을 《적발》하고 그 《증거》들을 일본 요꼬스까에 있는 미제7함대소속 제재리행분과에 제공하는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있다고 공개하였다.

이에 대해 영국초계함 함장은 조선의 대량살륙무기 및 탄도미싸일전파에 대처하기 위한 《기술적인 대응》으로서 《세계의 불안정한 지역》을 안정시키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력설하였다.

수만리 떨어진 머나먼 아시아태평양수역에까지 군함을 들이밀며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있는 장본인이 그 무슨 《불안정한 지역》에 대한 《안정》문제를 운운하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다.... ... ... 더보기

자주의 한길에서 영원할 조선적도기네친선협조관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적도기네공화국이 외교관계를 맺은 때로부터 5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1969년 1월 30일 외교관계가 수립된 후 반세기이상의 년륜을 아로새겨온 우리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강화발전되여온 력사적이며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도기네를 비롯한 쁠럭불가담나라들이 민족적독립을 수호하고 공고히 하려면 자주성을 견지하고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난 시기 경제적토대가 매우 빈약하였던 적도기네가 자체로 걸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