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의 한길에서 영원할 조선적도기네친선협조관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적도기네공화국이 외교관계를 맺은 때로부터 5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1969년 1월 30일 외교관계가 수립된 후 반세기이상의 년륜을 아로새겨온 우리 두 나라사이의 관계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강화발전되여온 력사적이며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도기네를 비롯한 쁠럭불가담나라들이 민족적독립을 수호하고 공고히 하려면 자주성을 견지하고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난 시기 경제적토대가 매우 빈약하였던 적도기네가 자체로 걸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 ... 더보기

조선가봉친선관계발전의 력사를 더듬어

아프리카대륙 서부의 대서양연안에 위치하고있는 가봉은 우리 나라와 비록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오랜 력사와 전통에 기초한 훌륭한 친선관계를 맺고있다.

가봉인민은 식민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을 끝장내기 위한 오랜 기간의 투쟁을 벌려 1960년 8월 마침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였으며 1974년 1월 29일에는 우리 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우리는 가봉과의 외교관계설정 48돐을 맞으면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게 된다.... ... ... 더보기

반제자주, 쁠럭불가담의 한길에서 맺어진 친선협조관계

1987년 1월 21~23일 전 짐바브웨대통령 로버트 지. 무가베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오랜 기간의 무장투쟁을 벌려 1980년 짐바브웨의 독립을 이룩한 로버트 지. 무가베는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새사회건설을 위한 방도를 모색하던 끝에 세계혁명의 위대한 수령, 자주정치의 거장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 김일성동지를 또다시 만나뵙고 가르치심을 받을 결심으로 평양으로 오게 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무가베를 따뜻이 맞아주시고 환대해주시였으며 두 나라 인민들은 반제자주와 쁠럭불가담의 한길에서 맺어진 친근한 전우, 형제라고 하시면서 짐바브웨인민이 자체로 걸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에 대하여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 ... 더보기

방글라데슈 자국관리들에 대한 미국의 부당한 제재해제를 요구

방글라데슈의 고위인물들이 지난해 12월 10일 미재무성이 인권유린을 구실로 방글라데슈무장경찰인 신속반응부대의 전직 및 현직관리 7명에 대하여 실시한 부당한 제재를 해제할것을 요구해나서고있다.

방글라데슈외무상은 지난해 12월 18일 미국무장관과의 전화대화에 이어 올해 1월 1일 그에게 편지를 보내여 미국의 제재에 다시금 유감을 표시하면서 제재해제를 요구하였다.

편지에서 외무상은 방글라데슈는 테로를 방지하고 국제적인 마약밀매행위를 막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실시하고있으며 무장경찰은 이러한 투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법집행기관으로서 미국이 주장하는 무장경찰에 의한 강제실종, 비법적인 살해는 근거가 없는것이라고 반박하였다.... ... ... 더보기

새로운 발전과 번영, 진보를 위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 지도자들이 새해를 맞으며 국가와 인민의 단합된 힘으로 세계적인 보건위기의 대재앙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 진보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웬 푸 쫑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윁남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수많은 난관에 부닥쳤지만 윁남공산당 제13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악성전염병전파가 기본적으로 통제되였으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이 담보되였다고 평가하였다.

그는 전당, 전국, 전민의 단합된 힘과 의지, 행동으로 악성전염병과의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하면서 평화적이고 번영하는 세계를 건설하는데 적극 기여해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