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왜 목이 쉬도록 《인권》타령을 늘어놓는가

얼마전 미국무성 대변인실관계자가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들을 《인권문제》와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악랄하게 걸고들었다.

《자금전용》이니, 《인도주의적상황의 악화》니 하고 헐뜯다못해 《미국은 인권을 대조선외교정책의 중심에 두는데 전념할것》이라고 력설하였다.

이것은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 침해하려는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행위이다.... ... ... 더보기

아프리카나라들 미국의 새 법안을 배격

최근 로미대결이 전례없이 격화되고있는 가운데 반로씨야압박구도를 형성하려는 미국의 마수가 아프리카에도 뻗치고있다.

그 대표적표현이 바로 지난 4월 미국회 하원에서 통과된 《아프리카에서의 로씨야의 적대적활동에 대처할데 대한 법안》이다.

문제의 법안은 로씨야와 무역활동을 하는 아프리카나라들을 《처벌》한다는것을 골자로 하고있으며 곧 상원의 검토를 거쳐 법으로 채택될 예정이라고 한다.... ... ... 더보기

적반하장의 극치

최근 미군이 수리아령토를 또다시 무차별적으로 공습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미군은 지난 8월 23일부터 연 3일간 수리아에 있는 친이란민병대기지들을 타격한다는 구실밑에 이 나라 동부지역에 대한 공습을 단행하여 많은 인적, 물적피해를 산생시켰다.

이는 명백히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령토완정, 국제법에 대한 엄중한 침해행위로서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 ... 더보기

침략과 략탈의 행적 (2)

장기간의 전쟁으로 황페화된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지금도 엄중한 사회경제적위기와 혼란이 지속되고있다.

최근 유엔세계식량계획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현재 이 나라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2 280만명이 엄중한 식량위기에 직면하고있으며 320만명에 달하는 5살미만의 어린이들이 영양실조에 걸려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의 인도주의위기를 초래한 장본인인 미국은 강도적략탈에만 몰두하고있다.... ... ... 더보기

미국사회의 악성종양 - 인종주의, 인종차별

제네바에서 진행중인 유엔인종차별청산위원회 제107차회의에서 미국내의 극심한 인종주의, 인종차별문제가 심각하게 론의되고있다.

회의에서 유엔인권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미국에서 인종차별이 제도적인 현상으로 되고있으며 유색인종의 사람들이 폭력과 총기류범죄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고있다고 하면서 고질적인 인종주의를 종식시키기 위한 즉시적인 대책을 마련할것을 미행정부에 요구해나섰다.

날이 갈수록 더욱 악화되고있는 미국내의 인권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일치한 평가라고 볼수있다.... ... ... 더보기